대퇴골 골절 환자에서 재골절 예방을 위한 코디네이터 서비스 효과 평가
연구과제 > 연구주제 상세페이지 기본 정보 테이블. 구분, 상태, 과제번호, 연구책임자, 연구기간, 연구비, 연구기관, 참여기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구분 |
후향연구(비교평가) |
상태 |
진행중
|
과제번호 |
HC23C0042 |
연구책임자 |
김승훈 |
연구기간 |
2023-04-01 ~ 2024-12-31 이내 |
연구비 |
|
연구기관 |
순천향대학교 |
참여기관 |
1개 기관
기관목록
학교법인 을지학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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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후향연구(비교평가) |
상태 |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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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번호 |
HC23C0042 |
연구책임자 |
김승훈 |
연구기간 |
2023-04-01 ~ 2024-12-31 이내 |
연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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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관 |
순천향대학교 |
참여기관 |
1개 기관
기관목록
학교법인 을지학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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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필요성
-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은 50세 이상 인구의 약 절반이 경험하고 있는 질환임
- 골다공증은 노년층에서 골다공증성 골절을 유발해 성공적인 노화를 방해함
- 골다공증성 골절 중 질병 부담이 커 적극적 개입이 필요한 골절이 대퇴골 골절임
- 골다공증성 대퇴골 골절은 일단 발생하면 회복되더라도 재골절의 위험이 높고 사망률도 높음
- 대퇴골 골절은 사회적 손실과 치료에 대한 직접 비용이 높음
- 대퇴골 골절 발생 연령이 낮을수록 정부 재정에 미치는 영향은 더 컸음
- 골다공증성 대퇴골 골절에 대한 통합적이고 연속적인 관리 부재
- 골절이 발생된 경우 재골절의 위험이 커지므로 이차 골절 예방을 위한 관리가 중요함
-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fracture liaison service(FLS)를 도입하여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어려움이 존재함
- 따라서 한국형 재골절 예방서비스 프로그램의 정립을 위한 프로세스 구축과 임상적·경제적 효과의 검증이 필요함
연구목표
- 대퇴골 골절 환자에서 재골절 예방을 위한 코디네이터 서비스의 법·정책적 검토를 수행함과 동시에 코호트를 이용하여 코디네이터 서비스에 대한 임상적·경제적 효과를 평가함
연구설계
- 후향적 코호트, 소규모 전향적 코호트, 환자-대조군 연구
연구방법
연구방법 I | 연구설계 | 후향적 코호트 |
연구 대상자 |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내 50세 이상의 대퇴골 골절 수술을 받은 환자 |
환자군 | 재골절이 발생한 환자 |
비교군 | 재골절이 발생하지 않은 환자 |
독립변수 | 골다공증 관리 정도, 만성질환 관리 정도 |
결과변수 | 재골절 발생 |
연구방법 II | 연구설계 | 소규모 전향적 코호트 |
연구 대상자 | 50세 이상의 대퇴골 골절을 받은 환자 총 100명 |
결과변수 | 환자 만족도, 영양관리 상태, 만성질환 관리 상태, 골다공증 관리 상태 변화 |
연구방법 III | 연구설계 | 환자-대조군 연구 |
연구 대상자 | 50세 이상의 대퇴골 골절 수술을 받은 환자 총 200명 |
중재/환자군 | 1 | 코디네이터 서비스 시행군 (n=100) | 대퇴골 골절 수술 후 재골절 예방을 위한 코디네이터 서비스 시행한 군 |
비교군 | 2 | 코디네이터 서비스 비시행군 (n=100) | 대퇴골 골절 수술 후 코디네이터 서비스를 시행하지 않은 군 |
결과변수 | 1차 결과변수 | ○ 골다공증 관리율, 만성질환 관리율 |
2차 결과변수 | ○ 재골절 발생, 사망 발생, ICER |
예상결과 및 기대효과
- 예상 연구결과
- 골다공증 및 만성질환 관리가 되지 않는 군에서 재골절 발생 호발
- 코디네이터 서비스 시행이 지속될수록 환자 만족도, 골다공증 관리 상태 등이 개선
- 코디네이터 서비스를 시행한 군에서 골다공증 및 만성질환(동반질환) 관리율이 높고 재골절 및 사망 발생이 감소하며 경제적인 효과도 존재
- 연구의 의의 및 활용방안
- 재골절 예방 프로그램을 통한 통합적 환자 관리 시스템 제공
- 지역사회 병·의원과 대형병원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친화적 관리 시스템 제공
- 기타 골절 및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으로의 개념 확대
- 지역사회통합돌봄과 같은 국가 보건의료정책과의 자연스러운 연계 추진
이 연구를 왜 수행하나요?
-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은 50세 이상 인구의 약 절반이 경험하고 있는 질환으로 50세 이상 대퇴골 골절의 원인이 됩니다. 대퇴골 골절 발생 후 1년 이내 사망률이 약 17%이며, 생존한 사람 중에서도 재골절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재골절이 발생하면 추가적으로 17%가 1년 이내에 사망합니다.
또한, 대퇴골 골절에 관한 문제는 비단 환자 그 자신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높은 사회적 손실을 유발합니다. 특히 인구구조가 급속히 노령화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대퇴골 골절 이후에 삶의 질과 건강결과를 향상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대퇴골 골절 이후 골다공증에 대한 약물치료율은 낮은 편인데, 다른 만성질환과 비교하여 정책적 관심이 부족하고 통합적 관리 시스템이 부재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대퇴골 골절 환자에서 재골절 예방을 위한 다학제 서비스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재골절 예방프로그램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퇴골 골절 환자에서 재골절 예방 프로그램을 구현하여 연속적이고 통합적인 환자 관리 시스템으로 정착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 연구는 어떤 환자에게 도움이 되나요?
- 이 연구는 가장 먼저 대퇴골 골절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퇴골 골절 환자가 수술 후 코디네이터 서비스라는 적절한 개입을 통해 건강결과와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연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골절 및 재골절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척추골절과 같은 골다공증성 골절이 있는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연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 이 연구는 대퇴골 골절 환자에서 재골절 발생과 연관이 있는 요인을 찾아내고, 이들 중 코디네이터가 개입할 수 있는 인자들을 선별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동시에 대퇴골 골절 수술 환자에서 당뇨, 고혈압과 같은 동반질환과, 골절의 원인이 된 골다공증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간호사 면허를 가진 코디네이터가 전화, 문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대퇴골 골절 이후 회복기 환자에게 필요한 재활운동 및 영양 관리 여부를 수시로 체크하여 부족한 부분은 채울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입니다. 이러한 코디네이터 서비스를 제공한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를 비교하여 골절 이후 재골절, 응급실 내원, 사망 등과 같은 좋지 않은 건강결과가 나타나는 정도를 비교하여 효과를 평가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코디네이터 서비스에 사용된 비용 대비 효과를 평가할 것입니다.
연구결과는 어떻게 활용될 수 있나요?
- 고령화에 발맞추어 대퇴골 골절 환자에서 재골절 예방 프로그램을 통한 통합적 환자 관리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즉, 현재 수행되고 있는 재활 중심의 프로그램을 넘어 전인적 환자 관리의 대표적인 모델로서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지역사회 보건의료기관과 대도시의 대형병원을 연계한 환자 중심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의 근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Real-World Data를 토대로 재골절 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골절 수술 후 모니터링 및 환자 관리 체계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기타 골절과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으로 연구를 확장할 수 있어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와 사회적 환경에 적합한 관리 모델의 주춧돌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