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결과변수 |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측정한 기저치 대비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의 변화 국제신체활동설문지(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IPAQ) 단문형을 이용한 기저치 대비 하루 신체활동의 변화 대사증후군의 존재 유무 대사증후군 구성 요소(허리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의 변화 체중의 변화 식생활 변화(식사의 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DQI-I score 변화, 영양상담시 설정된 목표달성정도) |
결과변수 | 1차 결과변수 | ○ 북한이탈주민과 남한주민의 장애보정생존년수(DALY) 측정 -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성별, 연령병, 원인별 유병자수, 발생자수, 사망자수에 대한 북한이탈주민과 남한주민의 기본 역학지표를 산출하여 연도, 성, 연령, 원인에 대한 유병률, 발생률, 사망률, 치명률 추정 후 YLL과 YLD 추정 후 DALYs 최종 산출 (YLL/YLD/DALY rate: 1인당, 100명당, 1,000명당, 10,000명당, 100,000명당) |
2차 결과변수 | ○ 북한이탈주민 질병부담 산출 인프라 구축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상태 또는 거주기간에 따른 의료이용 및 건강위험 요인을 파악하고자 북한이탈주민의 암, 심뇌혈관질환, 사망, 동반질환, 정신질환에 대해 선행근거를 토대로 ICD-10 기반의 결과변수를 정의함. - 북한이탈주민의 암과 심뇌혈관질환의 의료이용 현황 - 북한이탈주민의 암과 심뇌혈관질환의 평균 발생률과 사망률 - 북한이탈주민의 암과 심뇌혈관질환, 그리고 모든 사망, 자살 위험 요인 |
연구결과 | ○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한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장애보정생존년수(DALY) 지표를 활용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질병부담의 변화와 주요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였음. - 인구 10만 명당 전체 DALY는 2010년에 비해 2018년에 25.2% 감소했음. 2010년 55,406명(남성 50,452명, 여성 57,108명)에서 2018년 41,446명(남성 36,233명, 여성 42,943명)으로 감소했음. - 연령층 경향에서는 청장년층(20-40세)의 DALY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50세 이상 인구에서 인구 10만 명당 DALY가 감소하였고, 80세 이상에서 소폭 감소하였음. 사망으로 인한 질병부담(YLL) 비율은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컸음. - 2018년 북한이탈주민의 질병부담 순위에서 주요우울장애는 인구 10만 명당 DALY가 3,796명으로 가장 높았고, 간경변 2,932명(7.1%), 요통 2,762(6.7%), 골관절염 2,424명(5.8%), 당뇨병 2,115(5.1%)이 뒤를 이었음. 북한이탈주민의 2010년에서 2018년 사이 질병부담 경향이 감소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DALY가 소폭 증가한 질병은 주요우울장애, 알츠하이머병 및 기타 치매, 양극성장애, 자해, 기관, 기관지 및 폐암이었음. ○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2003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의 거주기간에 따른 중증질환 발생과 사망 원인에 대한 요인을 분석하였음. - 남한 거주기간 ‘단기 정착’에서 가장 위험비가 높은 동반질환의 경우, 암 발생은 ‘만성폐질환’, 심뇌혈관 발생은 ‘고혈압’, 모든 사망은 ‘만성폐질환’, 암으로 인한 사망은 ‘만성폐질환’, 순환기계통으로 인한 사망은 ‘수면장애’, 자살은 ‘심혈관질환’ 이었음. - 남한 거주기간 ‘중장기 정착’에서 가장 위험비가 높은 동반질환의 경우, 암 발생은 ‘만성폐질환’, 심뇌혈관질환 발생은 ‘고혈압’, 모든 사망은 ‘만성신장질환’, 암으로 인한 사망은 ‘만성폐질환’, 순환기계통으로 인한 사망은 ‘당뇨병’, 자살은 ‘심혈관계질환’ 이었음. -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정착기간에 따라 중증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 상태의 차이가 있었고 남한에 단기보다 중장기 정착한 그룹에서 위험 요인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