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상동맥 협착에 기인한 허혈성 심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이며, 경피적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도 해마다 증가 추세(연간 6만 건 이상)
○ 수술 전후 항혈소판제를 중단하는 경우, 관상동맥 스텐트 혈전증 및 이로 인한 사망 혹은 심근경색의 위험도가 증가하며, 항혈소판제를 계속 사용할 경우 출혈 위험도가 증가함. 하지만 적절한 항혈소판제 요법에 대한 표준화된 치료법이 없음
○ 관상동맥 스텐트를 삽입한 환자에서 비심장성 수술 전후의 항혈소판제 투약유지 및 중단 요법을 비교하기 위한 전향적, 다기관, 무작위배정비교임상시험을 진행하고자 함. 동시에 진행하는 등록연구를 통해 실제 임상현장에서 수술 전후의 항혈소판제 사용현황과 합병증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자 함
관상동맥 스텐트를 삽입한 환자에서 비심장성 수술 전후의 항혈소판제(아스피린) 투약 유지 및 중단에 대한 비교 평가를 통해 최적의 항혈소판제 요법 제시
무작위배정비교임상시험연구(RCT)
○ 관상동맥 스텐트를 삽입한 환자에서 비심장성 수술 전후의 항혈소판제 투약 유지 및 중단 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
● 관상동맥 약물방출 스텐트 시술 후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비심장성 정규 수술을 받을 환자를 대상으로 아스피린 투여 유지군(중재군), 항혈소판제 중단군(대조군)비교
● 일차 결과변수: 수술 후 30일까지 발생한 사망, 스텐트 혈전증, 심근경색, 뇌졸중의 복합 사건
● 이차 결과변수: 모든 원인의 사망, 심장사, 심근경색, 뇌경색 혹은 뇌출혈, 스텐트 혈전증,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 사건, 주요 출혈 사건, 의료비용, 삶의 질 평가지수
○ 경제성 평가: 비용-효용분석
○ 예상결과
‒ 관상동맥 약물방출 스텐트를 삽입한 후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비심장성 수술이 필요한 경우, 수술 전후 아스피린 투여 유지가 중단에 비해 주요 심장 사건(수술 후 30일까지 발생한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의 복합사건) 예방에 우월할 것으로 기대함
○ 기대효과
‒ (임상적) 임상의사-환자의 의사결정 지원, 환자 안전 개선
‒ (정책적) 의료정책 결정을 위한 임상자료 제공
‒ (사회적) 의료비용 감소, 의료 신뢰도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