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결과 | ○ 건강보험 공단 데이터 분석결과 - 2016년 과거수술력이 없는 전국의료기관의 복강내수술 환례를 대상으로 86,351명의 연구대상을 설정함. 이중 유착방지제 사용군은 21.8%(n=18,850), 미사용군은 67,673(78.2%)였음 ○ 효과성 평가 - 유착방지제의 효과성 평가를 위해 건강보험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활용하여 유착성 장폐색 발생률(이하 장폐색률)을 살펴보았음 - 유착성장폐색의 조작적 정의는 유착성 장폐색의 치료 및 진단코드 소견으로 하였음. ① 비수술치료소견: 비위관, 비위장관 삽입 ② 수술치료소견: 진단적 개복술, 소장절제술, 장폐색증수술, 장관유착박리술, 골반내용물 유착박리술 ③ 진단소견: 장폐색 진단코드 - 유착방지제 사용군의 경우 장폐색률은 4.3%로 미사용군의 장폐색률 2.2%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 효용성 평가 - 유착방지제의 효용성 평가를 위해 복강내수술 후 2년 동안 효용점수(utility score)를 기존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산출함 - 유착방지제 사용군의 경우 1.9945 ± 0.0323, 미사용군의 경우 1.9974 ± 0.0225로 사용군의 효용점수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 비용 평가 - 유착방지제의 비용효과성을 평가하기 위해 유착방지제 사용군과 미사용군의 직접비용(심결요양급여비용총액, 간병비, 교통비), 간접비용(작업손실비), 총비용을 산출하였음 - 유착방지제 사용군의 경우 직접비용 8,018,790 ± 1,3913,657, 간접비용 953,836 ± 1,258,822, 총비용 8,972,626 ± 1,4696,257로 산출 되었으며, 미사용군의 경우 직접비용 5,683,365 ± 6,814,829, 간접비용 783,377 ± 1,295,975, 총비용 6,4466,743 ± 7,539,936로 사용군이 미사용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음 ○ 결론: 건강보험청구 데이터베이스의 분석활용 부적절성 - 유착방지제 사용정보의 부정확성: 비급여 유착방지제 사용여부를 파악하지 못함 - 유착성 장폐색 발생여부 정보의 부정확성 |
연구결과 | ○ 효과성 평가 - 일개 대학병원(서울성모병원)의 복강내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유착방지제의 효과성 평가를 위해 유착성 장폐색 발생률(이하 장폐색률)을 살펴보았음 - 수술기간은 2016년 1년간, 관찰기간은 수술 후 2년을 하였음. 연구대상 1,568건 중 비교대상 두 집단의 발생률 비교검정을 위해 600건의 표본크기를 설정함 우선, 중재군 300군을 무작위 추출 후 성, 연령군, 악성종양 여부 등의 특성을 점수화하여 1:1 매칭하여 대조군을 선정함. 정보누락 등을 제외한 572건에 대해 의무기록 검토를 수행함 - 유착성 장폐색의 의무기록 검토상 조작적 정의는 다음과 같음 ① 증상소견: 식이재개 이후 오심 혹은 구토, 복통, 복부팽만 중 최소 3개 이상 충족 ② 이학소견: 식이재개 이후 복부압통, 장음증가 ③ 영상소견: 식이재개 이후 단순복부 및 조영증강 CT, 소장조영술 소견 ④ 비수술치료소견: 식이재개 시점 이후 금식, 수액치료, 영양보충, 비위관, 비위장관 삽입, pigtail 삽입 및 배액술 ⑤ 수술치료소견: 식이재개 시점 이후 진단적 개복술, 소장절제술, 장폐색증수술, 장관유착박리술, 골반내용물 유착박리술 ⑥ 진단소견: 장폐색 진단코드 - 연구대상(포괄수가제 수술군 포함) 572명 중 유착방지제 사용군의 경우 장폐색률은 5.6%로 미사용군의 장폐색률 11.2%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 포괄수가제 수술군을 제외한 경우에도 (N=266) 중 유착방지제 사용군의 경우 장폐색률은 7.5%로 미사용군의 장폐색률 15.8%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
연구결과 | ○ CMC-공단 결합데이터 분석결과 - 연구대상 2,831명 중 유착방지제 사용군은 48.2%(n=1,365), 미사용군은 51.8%였음 ○ 효과성 평가 - 유착방지제의 효과성 평가를 위해 유착성 장폐색 발생률(이하 장폐색률)을 살펴보았음 - 유착방지제 사용군의 경우 장폐색률은 12.4%로 미사용군의 장폐색률 18.5%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 효용성 평가 - 유착방지제의 효용성 평가를 위해 복강내수술 후 2년 동안 효용점수(utility score)를 산출함 - 유착방지제 사용군의 경우 1.9919 ± 0.0280, 미사용군의 경우 1.9862 ± 0.0397로 사용군의 효용점수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 비용 평가 - 유착방지제의 비용효과성을 평가하기 위해 유착방지제 사용군과 미사용군의 직접비용(심결요양급여비용총액, 간병비, 교통비), 간접비용(작업손실비), 총비용을 산출하였음 - 유착방지제 사용군의 경우 직접비용 4,400,818 ± 2,786,434, 간접비용 500,069 ± 346,391, 총비용 5,450,664 ± 3,441,952로 산출 되었으며, 미사용군의 경우 직접비용 5,943,771 ± 3,249,445, 간접비용 650,115 ± 392,449, 총비용 7,170,160 ± 4,063,424로 사용군이 미사용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음 |